사고를 막으려면

“사고가 나는데는 법칙이 있습니다. 사고가 뭐냐하면, 사한 기운이 고도의 압력으로 뭉쳤을 때, 일이 터지는 걸 사고라고 합니다. 사기가 고도로 뭉치지 않으면, 사고는 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차사고가 날 때 처음부터 큰 사고가 나는 것이 아닙니다. 누가 끼어들기를 해서 놀라거나 하는 작은 일부터 생기지요. 놀라게 할 일이 있어서 지금 그 일이 일어나고 있는데, 그 시간에 맞춰 내가 현장에 딱 나타난 겁니다. 사람의 이동수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자기 질량의 에너지에 따라 이동하기 때문에, 내가 그런 상황에 처했다면 지금 내 기운이 바르게 가고 있지 않다는 걸 말해주는 겁니다. 내 잘못이 있기 때문에 이런 일을 겪은 것을 모르고, 상대방을 보고 욕하고 화를 냅니다. 이런 일이 몇 번 있고 나면, 압력이 계속 쌓여 진짜 사고가 일어나게 됩니다.

반대로, ‘아, 나한테 뭔가 잘못이 있으니까 요즘 이런 일이 생기는구나’ 하면서 자신을 조금씩 다스리기 시작을 하면, 그때부터 차 있던 압이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혹시 내가 습관이 잘못 들여졌다면, 바로 욕을 할 수도 있어요. 욕했다고 금방 사고나는 것은 아닙니다. 욕을 했더라도 우리가 이런 기본을 안다면, 화가 조금 식을 때쯤 되면, ‘아, 지금 내가 욕 할 일이 아니고, 나한테 뭔가 문제가 있나보다’ 이렇게 생각하고 다시 돌아오라는 거죠. 진정이 될때, ‘아이고, 내가 괜히 욕했네. 하느님 아버지, 죄송해요.’ 이렇게 하면 욕했던 것이 무마됩니다. 내가 잘못한 것을 느끼면 그걸 자연에 이야기를 하든, 마음속 깊이 느끼면서 다스리든 하라는 겁니다. 노력의 결과가 나쁜 기운으로 꽉 차 있는 압력을 낮춰주어, 사고를 막아줄 것입니다.”

3769강 사고(事故)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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