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겸손하려면 상대를 존중하십시오

“우리가 겸손을 하려고 하는데 겸손이 제일 안됩니다. 어떻게 해야 겸손이 되겠습니까? 상대를 존중하십시오. 내가 겸손하려고 하지말고 상대를 존중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저절로 겸손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상대를 존중해야 하는데 상대를 존중하는 법칙을 또 모릅니다. 상대를 존중하는 법칙은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존중하는 것입니다.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존중하는게 아닙니다. 윗사람, 아랫사람이라고 하니까 잘못 잣대를 갖다될까봐 다시 정확히 표현하면, 갑이 을을 존중하는 것입니다. ‘나는 돈이 없으니까 윗사람이 아니잖아요?’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당신은 지식으로 갑이지 않습니까? 어떤 이는 경제로 갑이고, 어떤 이는 재주로 갑입니다. 이제는 각 분야에서 무엇이 갑인지 갑의 질량을 따질 때입니다. 갑이 을을 존중해야 됩니다.

그럼, 갑이 왜 을을 존중해야 되느냐? 을이 없으면 당신이 갑이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건 자연의 법칙입니다. 을이 희생한 에너지로 당신이 갑이 되어 있는 사회입니다. 그러니 을을 존중해야 되는 것입니다. 못배운 사람이 있으니까, 그 사람들을 위해서 살려고 배우는 것입니다. 당신이 잘 배웠다고 해서 못배운 사람을 무시한다면, 당신은 자기 할 일을 하지 않는 것이 됩니다. 만약 당신이 경제를 가지고 있다면, 경제를 일으키려고 희생을 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당신이 경제를 가지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당신은 경제에 대해서 을인 사람들을 존중해야 됩니다. 이런 자연의 이치를 알아야 합니다. 지금 당신이 어떤 분야에서 갑이 되어 있다면, 당신의 아랫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이분들을 존중해야 됩니다. 그럼, 존중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상대를 이해해 주십시오. 나보다 을이 하는 행동을 조금은 이해해주며 가라는 것입니다. 을이 조금 잘못한다고 해서 성내지 말고, 이해하고 가라는 것입니다. 이것만 해도 존중이 됩니다.”

5494강 겸손하게 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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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사람이 아랫사람한테 겸손하게 할 일을 잘 하면, 아랫사람은 윗사람을 존경합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묻습니다. ‘아래 사람들은 윗사람한테 겸손하지 않아도 됩니까?’ ‘아랫사람은 윗사람한테 아무렇게나 해도 됩니까?’ 아무렇게나 해도 됩니다. 아랫사람은 윗사람을 대할 때, 자기가 갖춘 대로 대하면 됩니다.

만약, 윗사람이 아랫사람한테 겸손하게 할 일을 잘했다면, 아랫사람은 정확하게 윗사람을 존경합니다. 존경! 윗사람한테는 ‘겸손’하는 것이 아니라 ‘존경’하는 것입니다. 윗사람이 아랫사람한테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존경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어떻게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겸손하게 대한다는 말입니까? 아랫사람은 윗사람을 그냥 자기가 갖추고 있는 대로 대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랫사람도 자기보다 더 아랫사람이 있잖아요? 그 사람들한테 겸손해야 됩니다. 또, 그 아래 사람은 그 다음 아래 사람한테 겸손해야 하는 것이고요. 리어카라도 끌면서 돈을 벌고 사는 사람은 거지한테 겸손해야 하는 것입니다. 

겸손이라는 것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것이고, 존경이라는 것은 아래서 위로 올라오는 것입니다. 우리 중산층은 아래 백성들한테 존경받는 삶을 살아야만 바른 삶을 사는 것입니다. 백성들한테 존경받는 중산층들은 상층에서도 함부로 대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직장에서도 중간층이 있습니다. 중간 관료가 아래 사람들을 존중하고 잘 이끌고 가면, 아래는 전부 다 그 사람을 따릅니다. 그것이 힘이 되어서, 위에서도 그 사람을 함부로 할 수가 없어요. 이것이 질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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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상층의 사람이 아랫사람들을 대할 때

“존중을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무리 하려고 해도 나는 존중이 안 됩니다’ 라고 합니다. 이것은 왜 그런 지 3단계로 쪼개서 설명하겠습니다. 내가 갑으로서 상에 있다면 중간에 있는 을은 존중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노력하면서 바르게 알고 대하면, 내 밑의 사람은 존중이 됩니다. 그런데 바로 아래인 중간층이 아니고 제일 밑에 있는 사람을 존중하려고 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자연에는 질서가 있습니다. 상은 중간을 존중하고, 중간은 제일 밑을 존중해야 합니다. 하지만, 상은 제일 밑에는 가지말아야 합니다. ‘제일 윗쪽에 있는 자는 밑에 가지마라. 가더라도 말없이 갔다오너라.’ 거기는 상대하지 말고 당신이 정치를 하기 위해서 암행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밑에는 말을 섞더라도 더욱 더 겸손하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아주 빛나는 사람들이 처음에 밑의 사람들한테 와서 겸손하게 뭔가를 물으면, 아랫사람들이 이야기를 참 경우 있게 잘 합니다. 두 번째 가서 또 물으면, 이 사람들이 처음만큼 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가서 또 묻습니다. 아랫사람들이 잘 해주니까 재미있어서 또 간 것입니다. 이렇게 갔다면 이제부터는 당신을 맞먹으려고 합니다. ‘왜 자꾸 오느냐? 우리랑 똑같은 놈이라서 오느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함부로 대하려고 합니다. 그럼 이것은 싫지요? 제일 밑은 중간보다도 질이 더 낮은 곳인데, 가면 잘 대해주니까 그 재미를 보고 다시 간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똥물이 튀어옵니다. 여기는 한 번은 갈 수 있지만, 두 번 이상 가면 안되는 곳입니다. 잘 차려 입은 사람이 자꾸 가면 이 사람들을 약 올리는 것입니다.

옷을 잘 입고 재래식 시장에 자주 가면 안됩니다. 옷을 잘 빼 입었으면 좋은 백화점에 가야 됩니다. 시장은 아랫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우리는 백화점의 옷을 한번도 못입어 봤는데 그런 옷을 입고 자꾸 오니까 속상한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이 옷 어디서 샀는데요, 옷 좋네요’ 이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처음에 갈 때는 그냥 잘 대하기만 합니다. 두 번째 가면 ‘옷이 참 곱다’라고 하다가, 세 번째 가면 그 옷을 만져보려하고 다가옵니다. 너는 이것을 못 견디는 사람이잖아. 물이 튀기려고 하면 ‘아이고 이것이 얼마짜리인데’ 하면서 야단이지 않느냐? 물 튀길 자리에 갈 것이면 물 튀겨도 괜찮은 옷을 입고 갔어야 하는 것입니다. 시장 바닥에 오면서 자랑하는 것처럼 선글라스 끼고, 메이커 옷을 입고 오면 대번에 물을 퍼부어 버리세요. 지금 누구를 약 올리려고 다니는 것입니까? 당신들은 당신들 자리에서 일을 잘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은 자랑 밖에 안 되는 것입니다. 속을 파보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물고기도 맑은 물에 노는 물고기가 다르고, 아래 흙탕물에 노는 물고기가 다릅니다. 그 밑에 가서 안 섞이는 법입니다. 밑의 진흙탕 속에서 자라는 물고기는 다르다라는 말입니다. 물고기도 자연의 이치를 압니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모르고 행하지만, 이 사회에 상처를 주고 다니는 것입니다. 겸손이라는 것은 내가 나의 바로 아래 사람한테 하는 것이지 저 밑의 사람에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일 밑은 내가 손대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중간을 잘 가르치고 나의 할 일을 잘 해야하고, 중간의 사람들이 제일 밑의 사람들에게 잘 해야하는 것입니다. 한 단씩 내려가는 것입니다. 사장님은 부장이라든지 장급들한테 자기의 뜻을 전하는 것이지, 밑에서 일하는 일꾼들을 불러서 말을 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을 모아서 이야기 할때는 엄청난 배려를 해야 됩니다. 그럴 때는 이 중간 사람들을 대할 때보다 더욱 겸손하게 해야 합니다.”

5494강 겸손하게 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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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정보로 오늘 사람을 대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사람을 만날 때 어제까지 알던 정보를 가지고 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하지 말고, 오늘 만나면 오늘부터 대하십시오. 사람은 항상 변화하는 존재입니다. 오늘 밤에 깨우쳐서 사람이 바뀔 수가 있어요. 오늘 누구를 만나서 어떤 충격 속에서 바뀔 수 있는 것이 사람입니다. 어제까지는 도둑질도 하고, 아주 못된 짓을 했어도, 오늘부터 바뀐 상태가 될 수가 있습니다. 과거는 오는 중이고 과정입니다. ‘과정’이기 때문에 ‘과거’라고 하는 거예요. 과거는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밟아오는 과정입니다.

예전에 나쁘다고 편견했던 것도, 내가 잘못 본 것은 아닌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과거에 나쁘게 본 것도 잘 풀어 보면, 내 각(각진 관념)이 나쁘게 본 거지 그 사람은 나에게 나쁜 짓을 한 게 아니에요. 원리적으로 봤을 때, 나한테 무언가 잡아야 할 것이 있어서 그런 일이 있었던 것입니다. 지난 번에 나에게 아주 못된 짓을 했다고 해도, 몇 년 또는 몇 달 후에 다시 만날 때는 오늘 이야기를 해 보고, 오늘 사람으로서 내일은 어떻게 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오늘 내가 대화를 해보니까 어떤가?’ 여기서부터 판단을 해야지 과거의 것을 여기에다가 겹지 마십시오. 그렇게 되면, 내가 상대를 볼 수가 없고 느낄 수가 없어요. 관념에 잡혀있어 그 이상 내 마음이 열리지 않기 때문에, 상대를 편하게 해 줄 수도 없고, 깨끗하게 대할 수도 없습니다. 그 과정에서는 내 에너지가 스스로 멈춘 상태가 되어서 기운이 좋아지지 않습니다. 내 기운이 맑아지지가 않아요. 그래서 오늘 사람을 만날 때는 진심으로 대하고, 오늘의 사람으로 봐야 합니다.”

0022강 어제 정보로 오늘 사람을 대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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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만나는 이유는 에너지를 받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가 사람을 만나는 이유는 자기의 에너지가 부족하니까 다른 사람의 에너지를 받기 위해서 만나는 것입니다. 사람이 내 앞에 오는 것도 자신의 에너지를 나에게 전달을 하기 위해서 오는 것입니다. 최고로 깨끗하고 맑은 에너지는 바로 사람을 통해서 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대자연에서 주는 에너지는 30% 밖에 없어요. 사람으로부터 70% 에너지를 공급 받는 겁니다. 그렇게 공급을 받았을 때, 고여있던 탁한 에너지가 순환이 되고, 정체하고 있던 각(각진 생각과 관념)도 순환이 되면서, 나한테 모자라는 에너지를 공급 받아 더 나은 힘을 쓸 수 있게 됩니다. 그런 것을 우리가 모르다가 보니까, 상대의 힘을 못 쓰는 겁니다.

상대가 이야기를 할 때, 내가 마음을 열고 받아들이면 내 기운이 올라갑니다. 탁한 말을 해도 내가 고맙게 받아들이면, 내 안에 들어와서 맑은 기운으로 바뀝니다. 탁한 것은 기운이 무거워요. 무거우니까 에너지가 더 많겠지요. 이것이 정화되면 엄청난 에너지로 바뀝니다. 탁한 기운을 사랑의 마음으로 받아 정화시키니까, 내 기운이 상승하여 상대에게도 좋은 기운으로 되돌려줄 수 있고, 다른 사람들한테도 나눠줄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순환을 시키는 것이 관세음보살이 하는 일이에요. 맑은 기운만 받는다면, 그 기운은 작습니다. 탁한 것은 뭉쳐있는 기운이기 때문에 기운이 커요. 이것을 순환시켜 쓸 수 있다면, 나는 큰 힘을 쓰게 됩니다. 사람은 중요합니다. 내 앞에 사람이 있다면, 나는 엄청난 재산을 가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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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대하는 법

“사람을 대할 때는 깨끗하게 대하십시오. 편견하지 말고 그냥 대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얼굴을 칠성판이라고 해서, 각자 영혼의 모습이 얼굴에 그대로 쓰여져 있습니다. 편견없이 그 사람의 얼굴을 봤을 때 받은 첫인상 그대로가 바로 그 사람입니다. 첫 느낌을 받아서 바르게 분별하면 됩니다. ‘아, 이 사람은 이런 사람이구나’하고 분별하면 되고, 또 ‘저 사람은 저런 사람이구나’하고 분별하면 됩니다. 대자연은 우리한테 이유없이 사람을 보낸 적이 단 한 번도 없기 때문에, 사람들과 어떻게 인연을 맺느냐에 따라 내 인생이 다르게 펼쳐집니다. 설사 사기꾼이 와도 편견하지 말고, ‘아, 사기를 아주 잘 치는 능한 사람이구나, 재주가 좋은 사람이다’하고 그 사람 말에 말려들지 않고 그 사람이 쓰일 데를 찾으면 됩니다. 사기꾼이 나쁜 사람이라는 편견을 갖고 대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 사람이 온 이유를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편견없이 깨끗하게 대했을 때 바른 분별이 나옵니다.”

5102강 첫인상의 선입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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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을 만들 때는

“사람을 만날 때 깨끗하게 받은 첫 느낌은 내가 가지고 있으면 되고, 지금부터 이 사람하고 인연이 되려고 하면, 인연을 만들거냐 말거냐 하는 면접을 봐야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면접을 보고 인연을 만들고 면접을 보고 인연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면접을 본다는 것은 바로 대화를 나눈다는 것입니다. 대화가 무엇이냐하면, 각자가 그동안 살면서 갖추어온 갖춤의 척도를 나누는 것입니다. 대화 속에서 사람들의 질량이 다 나옵니다. 결정을 할 때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상계가 3차원이기 때문에, 3번을 만나고 나서 결정하십시오. 첫 만남은 포장을 잘한 껍데기만 보는 것이기 때문에 전체의 30% 만 봅니다. 첫만남에서 결정했다면 당신은 실패할 확률이 70% 입니다. 두 번째 만나서 대화를 해보면 중간 것이 나오고, 세 번째 만나면 속 깊은 것들이 나옵니다. 이걸 다 나누고 나서 결정을 하면 실패하지 않습니다. 어떤 분야든 세 번은 신중하게 점검하고 이루는 것이 우리 삶의 운영법칙입니다. 그렇게 하면, 당신이 그것을 흡수하고, 흡수하고, 흡수해서, 속에서 바른 결정이 일어날 것입니다.”

5102강 첫인상의 선입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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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존중하는 것은 바로 상대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존중이라는 것은 내가 하려고 한다고 해서 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를 존중하라는 것은 바로 상대를 인정하라는 말입니다. 왜 상대를 인정해야 합니까? 우리는 저마다 다른 소질과 다른 에너지와 다른 근기를 가지고 태어나, 함께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속에서 우리는 우수한 것만 존중하는 것이 아니고, 상대의 못난 모습까지도 인정하고 존중해야 합니다. 못난 삶이 없으면 잘난 삶도 절대 존재할 수 없습니다. 모두 나를 일깨워주고 내 거울을 보게 해주는 것입니다. 질이 낮은 것을 보면서 그걸 인정하고 존중할 때, 우리는 사회를 볼 줄 알게 됩니다. 존중하는 법칙은 우리가 어떤 사람도, 어떤 사회도 함부로 봐서는 안되고 인정을 할 줄 알아야한다는 겁니다. 못난 삶을 사는 것도 인정하고 그 안에서 해답을 찾아서 그 사람들한테 도움되는 삶을 우리는 살 수 있어야 합니다. 당신 앞에 보여주고 당신 앞에 환경을 준 것이라면, 존중하면서 받아들이고, 흡수하면서 연구하는 자세를 가지십시오.”

7007강 상대를 존중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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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논하십시오

“여러분들이 만나서 같이 지낼만큼의 환경이 된다면, 여기서 의논하면서 풀어가십시오. 자기 질량과 근기와 색깔과 지금 사는 모습 등이 어느 정도 맞춰진 사람들이 바르게 만났을 때, 여기에 주제를 내 놓고 의논을 하면 내가 못풀던 것들이 답으로 풀립니다. 이제 우리는 의논하는 연습을 해야됩니다. 같이 의논한다는 자체는 서로를 존중하는 것이고, 이때 이해가 굉장히 빨라집니다. 이해는 당신이 이해시키려고 한다고 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서로 존중하고 의논하는 환경 속에서 같이 질량이 높아졌을 때 되어지는 것입니다. 이때, 서로 사이가 가까워지고 앞으로 뭔가 같이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갈 수 있습니다. 의논하는 연습을 해보면 색깔이 달라지는 것을 우리가 느끼니까, 앞으로의 가닥을 잡아갈 수 있습니다. 의논을 통해 일을 착착착 만들어낼 수 있고, 서로 가까워져서 우리는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의논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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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논과 주장

“같이 의논할 때, 주장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똑똑한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합니다. ‘내가 설명 안하면 이 사람들은 모른다’ 하면서 자기 주장대로 끌고 가려고 합니다. 이건 잘난 척하는 겁니다. 상대를 존중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지식사회에서는, 다른 사람들이 따라와주지 않습니다. 이건 깨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의논해야 할 자리에서 자기 주장을 해서 그 환경을 어렵게 만들었다면, 주장한 사람의 삶 또한 딱 그만큼 어려워지게 되어있습니다. 주장은 어떤 일도 이루지 못하고, 본인만 더 어렵게 만듭니다. 주장하지 말고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의논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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