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원리 – 컵을 쓸 사람을 위해서 일을 하면

“같은 일을 하더라도 어떤 생각으로 일을 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이 달라집니다. 컵의 원리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이 컵을 만들려고 공장에 일을 가는데, 한 사람은 컵을 쓸 사람을 위해서 일을 가고, 다른 한 사람은 자기 먹고 살기 위해서 일을 갑니다. 둘 다 똑같은 일을 하고, 똑같은 돈을 받고, 똑같은 시간을 열심히 일했습니다. 이 중 자기가 먹고 살려고 일을 간 사람은 일하고 돈을 받아서 자기가 썼지요? 그럼, 그걸로 거래가 끝난 겁니다. 이 사람은 남을 위해서 일한 적이 없습니다. 근데, 이 컵을 쓸 사람을 위해서 일을 간 사람은 자기 먹고 살려고 가지 않았어요. 자기한테 이 일을 주니 ‘감사합니다’ 하고 열심히 이 일을 했어요. 그렇다고 이 사람이 가져가는 경제의 혜택을 1푼도 덜 주지 않았고, 10분이라도 일을 더 시키지도 않았습니다. 똑같이 일을 열심히 하는데, 이 사람은 지금 어떤 일을 하고 있느냐? 사람들을 이롭게 하고 있는 겁니다. 이 컵을 쓸 사람들을 위해서 지금 자기 인생을 살고 있는 거예요. 먹고 사는 것은 덤으로 일어납니다. 나아가, 남을 위해서 행하기 때문에 이 사람 삶은 점점 더 윤택해집니다. 

일을 남보다 배를 하라는 게 아니예요. 우리가 무엇을 할 때, 어떤 생각으로 하느냐가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앞으로 여기서 어떤 시너지가 나오는지 압니까? 두 사람이 15년을 계속 다녔다라고 합시다. 먹고 살려고 일 간 사람은 15년 뒤에도 정확하게 월급 받으러 다니는 이외에는 융통성이 없어요. 사람이 15년 동안 더 성장했어야 됨에도 불구하고 멈춰 있으니까, 고집만 쎄고 뇌가 돌처럼 굳어져버렸습니다. 근데, 컵을 쓸 사람을 위해서 일을 간 사람은 처음부터 기초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 건전한 정신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지혜가 번뜩여서 회사에 필요한 사람으로 변해 있고, 앞으로 회사가 발전을 하는데 이 사람 두뇌가 꼭 필요해져 있습니다. 신용도 쌓여져 있고, 주위에서 좋은 환경들이 스스로 만들어져서 높은 자리에 와 있습니다. 높은 직위에서 남을 위해 더 지적인 일을 하니, 근심도 없고, 희망이 넘치고, 빛이 나고, 긍정적이고, 아이디어가 계속 나옵니다. 이런 사람이 하나만 있으면 회사는 안 망합니다. 만일에 회사가 망해도 이 사람이 보배라서 회사는 버려도 이 사람은 안 버려요. 사회를 위해서 노력을 한 자, 분명히 하늘이 그 사람의 길을 윤택하게 합니다. 그 사람은 하느님이 절대 돕습니다.

내가 일이 즐거워서 하면 힘이 들지 않아요. 즐겁게 하면 내 몸이 운동이 됩니다. 그런데 먹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억지로 한다면, 일하는데 몸이 천근같이 무거운 것입니다. 이때부터 몸이 부서집니다. 하는만큼 노화되고 병이 듭니다. 이게 달라지는 거예요. 우리 국민들은 지금 가지고 있는 생각부터 바꿔야지 건강이 돌아옵니다.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겁니다. 한데, 이것이 작은 것이 아닙니다. 나중에 빛으로 돌아올 때 이것이 어떻게 돌아오는지 직접 보면 알 것입니다.”

1211강 생활 속에서 빛나는 삶-1 컵원리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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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일어난 일들을 정리하고 기록하십시오

“직장에 들어가면 우리가 처음 3년을 열심히 일합니다. 처음 3년 동안에는 옆에서 거들어 주는 사람도 있고 도와주는 동료들도 있고 모르는 것은 가르쳐 주는 사람도 있고 해서 말썽이 안생겨요. 대자연이 그렇게 운영합니다. 3년 동안은 평탄한 직장 생활을 합니다. 

그럼 우리가 3년 동안 어떤 기초를 다져야 되느냐? 처음에 들어가면 일기도 쓰고 일지도 쓰고 나한테 일어난 모든 일들을 정리하기 시작해야 됩니다. 이제는 이 민족이 기록을 남기는 시대를 만들어야 됩니다. 원래 우리는 기록을 안하는 민족이었어요. 지금까지는 서양에서 있었던 기록이 자료가 되어 지식의 씨가 됐단 말이에요. 우리는 이 씨를 가져 들어와서 만지면서 성장을 해 온 겁니다. 하지만, 지금 이 시대는 우리가 저마다 소질을 가지고 몸소 접하면서 기록을 해야합니다. 나중에 이것이 인류의 연구자료가 되어서 결론을 낼 때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3년 동안 일하면서 나한테 오는 인연을 잘 대하면서, 인연들과 있었던 일들, 우리가 생각을 했던 것들, 잘 되었던 것과 노력하다가 잘 안되어서 꼬여가던 것들을 전부 기록으로 남깁니다. 이런 기초를 우리가 알았더라면 회사에 봉급 받으러 간 게 아니고, 오고가는 인연들을 잘 대하고 주어진 임무들을 잘 해내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겁니다. 그렇게 기록이 어느 정도 쌓이게 되면 3년 또는 4년 후에 이것이 질로 변합니다. 쌓였던 양이 질로 바뀌는데 이걸 잘 정리해서 책을 한권 꾸며 냅니다. 양이 쌓여서 질로 변하는 기간이 3년 또는 4년입니다. 처음에 들어가는게 4년 코스이고 그 다음에 3년이고 그 다음에 3년, 이렇게 해서 3년 7년 공수가 나옵니다. 십 년이면 당신은 엄청난 질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내가 평사원으로 있으면서 어떤 오류가 있어야 될 것들이 전부다 모여서 질로 바뀌어서 작품이 되어 버립니다. 평범한 샐러리맨으로서 또는 공무원 말단직원으로서 경험한 걸 작품으로 만들어서 책 한권을 세상에다가 던지면 어떻게 되냐? 참신하게 바르게 했다면, 이 사람은 알려지게 되고 또 어느 정도 수입이라는게 들어옵니다. 

우리 회사의 말단 사원이 책을 내면 사장이 보게 됩니다. 위의 간부 뿐만 아니라, 줄줄이 연결된 사람들이 이 말단이 책을 냈다 하니까 보게 됩니다. 우리 회사에서 있었던 일들이 정리되어 잘 꾸며서 나갔기 때문에 못 보고 있던 것을 보는 거예요. 그럼 이 사람들이 나를 알게 됩니다. 이걸 봄으로써 위에서 나를 어떻게 보느냐? 거품을 안 넣고 질 높은 내용을 잘 정리해 놨으면 다음에 이 사람은 승진되는데 일등 순위가 됩니다. 이 책 때문에 굉장히 유익한 일이 일어납니다. 책을 얼만큼 잘 꾸미느냐에 따라서, 이 회사를 사회에 간접적으로 홍보하는데 큰 기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들이 사회에 알려지는 역량이 된다면 어마어마한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가 있습니다.”

11576강 직장생활 성공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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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직장생활

“우리가 ‘직장에서의 성공의 기준을 어디다 둘 거냐?’하는 관점부터 잡아야 됩니다. 자신의 질량이 좋으면 돈은 저절로 옵니다. 경제는 질량을 따라다닙니다. 마찬가지로, 나라의 질량이 좋으면 그 나라로 경제도 쏠려가고 황금도 쏠려가는 것입니다. 

그럼, 내가 성공한다는 기준을 어디에 두어야 합니까? 성공의 기준은 바로 나 자신을 갖추는 데 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질량 좋은 갖춤을 갖추기 위해서는 자기 앞에 오는 것을 잘 소화하면서 가야만 합니다. 자기 앞의 것은 무시하면서 먼 데 것을 가지러 간다면, 그건 거꾸로 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절대 자신의 질량을 높일 수 없습니다. 오히려, 현장에 어떤 일이 잘못되어 자기 앞에 사람들한테 다시 상황을 갖다놔 버립니다. 그래서 당신이 제자리로 돌아오게 만듭니다. 실력 없는 자는 항상 제자리로 돌아오게 됩니다. 넥타이 매고 회사의 중역으로 앉아있으면서 자기가 실력 있고 잘난 줄 알았다가, 요즘 촌에 호미 들고 가는 사람들이 있지요? 처음에 좀 잘 나가는 줄 알지만 그건 아직까지 당신을 키워줄 때니까 그런 것이고, 나중에 당신이 진짜 실력을 발휘해야 될 때가 옵니다. 그때 자기 실력이 없으면 정확하게 제자리에 보냅니다. 거기에서부터 새로 공부하라고. 이게 자연이 운영하는 거예요.

실력이라는 것은 자기자신을 갖추어야만 생기는 것이고, 자기자신을 갖추는 건 자기 앞에 주어지는 환경에서 갖추는 것입니다. 여기서 이걸 갖추고 나면 그게 힘이 되어서 다음으로 갈 수 있지만, 이걸 갖추지 않고 그냥 점프해서 가면 거기서 실력이 없어서 그대로 내려와야만 합니다. 실력은 그렇게 갖추는 거예요. 한뜸한뜸 자기 자리에서 주어지는 인연 속에 자기 공부가 있고, 앞에 주어지는 환경 속에 자기 공부가 있습니다. 이것을 밟고 지나가야지 그 위에 올라가도 탄탄한 법이지, 이걸 무시하고 집에 돈이 많다고 어디 유학을 간다고 해도, 그건 당신 삶이 아닙니다. 공부는 돈으로 하는게 아니예요. 공부는 당신 주위에 주는 환경으로 하는 것입니다. 자연은 당신한테 가장 정확하게 맞는 환경을 준 것입니다. 잊지마십시오. 이것은 이 땅에 내리는 메세지입니다.

만약 당신이 자기 공부를 안하고 재벌집에 가서 산다면, 거기에서 버텨낼 수 있을 것 같습니까? 공부를 안했으면 못 버티는 겁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원래 자리에 다시 옵니다. 연예인들 안봤어요? 좋은 재벌집에 시집 갔다고 거기에서 얼만큼 견딜 것 같아요? 공부가 안되어 있으면 정확하게 원래 자리에 돌아옵니다. 만일에 안 돌아가려고 뺀질뺀질하면, 당신이 시집간 집안을 몰살시켜서라도 당신이 그 자리에 다시 오게 합니다. 당신 하나가 잘못되면, 당신을 원래 자리로 보내기 위해 시집간 집안까지 망하게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지요. 돌아와서 또 공부를 해야합니다.

자기자신을 갖추십시오. 당신 앞에 있는 사람들과 환경을 중요하게 여기고 여기에 당신 공부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은 하늘이 준 기회인 것입니다. ‘자연이 나한테 진짜로 주는 것이 무엇인가?’ 자연이 당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것은 당신이 공부할 수 있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준다는 사실이예요.”

4787강. 성공적인 직장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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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불만을 하면 안되는 원리

“인간이 살아가는 법칙 중에서 가장 조심해야할 것이 바로 남탓하는 것과 불평불만하는 것입니다. 내가 남탓을 하고 있거나 불평불만을 하고 있다면, 내 삶이 지금 어려워지고 있는 중이라는 사실을 알아야합니다. 우리가 뭔가 잘 안되고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은 내 실력이 부족해서 그런 것이지, 다른 사람의 잘못이나 환경 탓이 아닙니다. 세상의 모든 일들은 나한테 필요해서 일어나는 것이고, 또 정확한 때에 일어나야 되기 때문에 그 때 일어나는 것입니다. 만약 그 때 나 자신을 바르게 갖춰놓지 않았으면, 일어나는 일들을 바르게 처리하지 못하고 사람들을 바르게 대하지 못해서 어려워지게 됩니다. 이것은 자신을 갖추어놓지 못한 나로부터 비롯되는 것이기 때문에, 남탓을 할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돌아봐야합니다. 바르게 공부를 해서 바르게 세상을 접근하면, 우리는 어려워질 일이 없고 잘못되었던 것들도 모두 바르게 잡혀집니다. 하지만, 남탓을 하고 있다면, 당신은 자신을 갖출 수도 없고 자기 힘을 제대로 쓸 수도 없으니 점점 더 어려워질 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이 부잣집에 태어나지 못하고 가난한 집에 태어났다고 불평하지 마십시오. 왜 거기에 태어났는지를 공부하십시오. 그러면 거기에서부터 시작해서 부자들보다 더 크고 빛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가 태어날 때는 정확히 자기한테 맞는 위치에 태어납니다. 전생과 미래를 같이 어우르면서 나를 갖추어야하기 때문에 거기에 태어난 것입니다. 전쟁이 끝난 폐허 속에서 우리가 태어났다면, 여기서부터 시작해야되기 때문에 여기 태어난 거예요. 여기에서 시작해서 우리는 멋진 삶을 살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한테 주어진 환경이 자연의 법칙으로 주어진 선물임을 알고 감사하게 받아서 잘 풀어나가면, 그 다음 세상을 만나게 되고 더 좋은 세상을 열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 속에서 좋은 인연을 만나 빛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습니다. 그러니, 당신에게 단호히 이야기 합니다.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면, 남탓하지 말고 불평불만하지 마십시오. 이것은 하느님의 말씀입니다.”

5103강 불평불만을 하면 안되는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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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하려면 상대를 존중하십시오

“우리가 겸손을 하려고 하는데 겸손이 제일 안됩니다. 어떻게 해야 겸손이 되겠습니까? 상대를 존중하십시오. 내가 겸손하려고 하지말고 상대를 존중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저절로 겸손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상대를 존중해야 하는데 상대를 존중하는 법칙을 또 모릅니다. 상대를 존중하는 법칙은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존중하는 것입니다.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존중하는게 아닙니다. 윗사람, 아랫사람이라고 하니까 잘못 잣대를 갖다될까봐 다시 정확히 표현하면, 갑이 을을 존중하는 것입니다. ‘나는 돈이 없으니까 윗사람이 아니잖아요?’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당신은 지식으로 갑이지 않습니까? 어떤 이는 경제로 갑이고, 어떤 이는 재주로 갑입니다. 이제는 각 분야에서 무엇이 갑인지 갑의 질량을 따질 때입니다. 갑이 을을 존중해야 됩니다.

그럼, 갑이 왜 을을 존중해야 되느냐? 을이 없으면 당신이 갑이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건 자연의 법칙입니다. 을이 희생한 에너지로 당신이 갑이 되어 있는 사회입니다. 그러니 을을 존중해야 되는 것입니다. 못배운 사람이 있으니까, 그 사람들을 위해서 살려고 배우는 것입니다. 당신이 잘 배웠다고 해서 못배운 사람을 무시한다면, 당신은 자기 할 일을 하지 않는 것이 됩니다. 만약 당신이 경제를 가지고 있다면, 경제를 일으키려고 희생을 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당신이 경제를 가지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당신은 경제에 대해서 을인 사람들을 존중해야 됩니다. 이런 자연의 이치를 알아야 합니다. 지금 당신이 어떤 분야에서 갑이 되어 있다면, 당신의 아랫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이분들을 존중해야 됩니다. 그럼, 존중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상대를 이해해 주십시오. 나보다 을이 하는 행동을 조금은 이해해주며 가라는 것입니다. 을이 조금 잘못한다고 해서 성내지 말고, 이해하고 가라는 것입니다. 이것만 해도 존중이 됩니다.”

5494강 겸손하게 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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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사람이 아랫사람한테 겸손하게 할 일을 잘 하면, 아랫사람은 윗사람을 존경합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묻습니다. ‘아래 사람들은 윗사람한테 겸손하지 않아도 됩니까?’ ‘아랫사람은 윗사람한테 아무렇게나 해도 됩니까?’ 아무렇게나 해도 됩니다. 아랫사람은 윗사람을 대할 때, 자기가 갖춘 대로 대하면 됩니다.

만약, 윗사람이 아랫사람한테 겸손하게 할 일을 잘했다면, 아랫사람은 정확하게 윗사람을 존경합니다. 존경! 윗사람한테는 ‘겸손’하는 것이 아니라 ‘존경’하는 것입니다. 윗사람이 아랫사람한테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존경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어떻게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겸손하게 대한다는 말입니까? 아랫사람은 윗사람을 그냥 자기가 갖추고 있는 대로 대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랫사람도 자기보다 더 아랫사람이 있잖아요? 그 사람들한테 겸손해야 됩니다. 또, 그 아래 사람은 그 다음 아래 사람한테 겸손해야 하는 것이고요. 리어카라도 끌면서 돈을 벌고 사는 사람은 거지한테 겸손해야 하는 것입니다. 

겸손이라는 것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것이고, 존경이라는 것은 아래서 위로 올라오는 것입니다. 우리 중산층은 아래 백성들한테 존경받는 삶을 살아야만 바른 삶을 사는 것입니다. 백성들한테 존경받는 중산층들은 상층에서도 함부로 대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직장에서도 중간층이 있습니다. 중간 관료가 아래 사람들을 존중하고 잘 이끌고 가면, 아래는 전부 다 그 사람을 따릅니다. 그것이 힘이 되어서, 위에서도 그 사람을 함부로 할 수가 없어요. 이것이 질서입니다.”

5494강 겸손하게 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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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상층의 사람이 아랫사람들을 대할 때

“존중을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무리 하려고 해도 나는 존중이 안 됩니다’ 라고 합니다. 이것은 왜 그런 지 3단계로 쪼개서 설명하겠습니다. 내가 갑으로서 상에 있다면 중간에 있는 을은 존중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노력하면서 바르게 알고 대하면, 내 밑의 사람은 존중이 됩니다. 그런데 바로 아래인 중간층이 아니고 제일 밑에 있는 사람을 존중하려고 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자연에는 질서가 있습니다. 상은 중간을 존중하고, 중간은 제일 밑을 존중해야 합니다. 하지만, 상은 제일 밑에는 가지말아야 합니다. ‘제일 윗쪽에 있는 자는 밑에 가지마라. 가더라도 말없이 갔다오너라.’ 거기는 상대하지 말고 당신이 정치를 하기 위해서 암행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밑에는 말을 섞더라도 더욱 더 겸손하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아주 빛나는 사람들이 처음에 밑의 사람들한테 와서 겸손하게 뭔가를 물으면, 아랫사람들이 이야기를 참 경우 있게 잘 합니다. 두 번째 가서 또 물으면, 이 사람들이 처음만큼 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가서 또 묻습니다. 아랫사람들이 잘 해주니까 재미있어서 또 간 것입니다. 이렇게 갔다면 이제부터는 당신을 맞먹으려고 합니다. ‘왜 자꾸 오느냐? 우리랑 똑같은 놈이라서 오느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함부로 대하려고 합니다. 그럼 이것은 싫지요? 제일 밑은 중간보다도 질이 더 낮은 곳인데, 가면 잘 대해주니까 그 재미를 보고 다시 간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똥물이 튀어옵니다. 여기는 한 번은 갈 수 있지만, 두 번 이상 가면 안되는 곳입니다. 잘 차려 입은 사람이 자꾸 가면 이 사람들을 약 올리는 것입니다.

옷을 잘 입고 재래식 시장에 자주 가면 안됩니다. 옷을 잘 빼 입었으면 좋은 백화점에 가야 됩니다. 시장은 아랫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우리는 백화점의 옷을 한번도 못입어 봤는데 그런 옷을 입고 자꾸 오니까 속상한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이 옷 어디서 샀는데요, 옷 좋네요’ 이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처음에 갈 때는 그냥 잘 대하기만 합니다. 두 번째 가면 ‘옷이 참 곱다’라고 하다가, 세 번째 가면 그 옷을 만져보려하고 다가옵니다. 너는 이것을 못 견디는 사람이잖아. 물이 튀기려고 하면 ‘아이고 이것이 얼마짜리인데’ 하면서 야단이지 않느냐? 물 튀길 자리에 갈 것이면 물 튀겨도 괜찮은 옷을 입고 갔어야 하는 것입니다. 시장 바닥에 오면서 자랑하는 것처럼 선글라스 끼고, 메이커 옷을 입고 오면 대번에 물을 퍼부어 버리세요. 지금 누구를 약 올리려고 다니는 것입니까? 당신들은 당신들 자리에서 일을 잘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은 자랑 밖에 안 되는 것입니다. 속을 파보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물고기도 맑은 물에 노는 물고기가 다르고, 아래 흙탕물에 노는 물고기가 다릅니다. 그 밑에 가서 안 섞이는 법입니다. 밑의 진흙탕 속에서 자라는 물고기는 다르다라는 말입니다. 물고기도 자연의 이치를 압니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모르고 행하지만, 이 사회에 상처를 주고 다니는 것입니다. 겸손이라는 것은 내가 나의 바로 아래 사람한테 하는 것이지 저 밑의 사람에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일 밑은 내가 손대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중간을 잘 가르치고 나의 할 일을 잘 해야하고, 중간의 사람들이 제일 밑의 사람들에게 잘 해야하는 것입니다. 한 단씩 내려가는 것입니다. 사장님은 부장이라든지 장급들한테 자기의 뜻을 전하는 것이지, 밑에서 일하는 일꾼들을 불러서 말을 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을 모아서 이야기 할때는 엄청난 배려를 해야 됩니다. 그럴 때는 이 중간 사람들을 대할 때보다 더욱 겸손하게 해야 합니다.”

5494강 겸손하게 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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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정보로 오늘 사람을 대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사람을 만날 때 어제까지 알던 정보를 가지고 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하지 말고, 오늘 만나면 오늘부터 대하십시오. 사람은 항상 변화하는 존재입니다. 오늘 밤에 깨우쳐서 사람이 바뀔 수가 있어요. 오늘 누구를 만나서 어떤 충격 속에서 바뀔 수 있는 것이 사람입니다. 어제까지는 도둑질도 하고, 아주 못된 짓을 했어도, 오늘부터 바뀐 상태가 될 수가 있습니다. 과거는 오는 중이고 과정입니다. ‘과정’이기 때문에 ‘과거’라고 하는 거예요. 과거는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밟아오는 과정입니다.

예전에 나쁘다고 편견했던 것도, 내가 잘못 본 것은 아닌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과거에 나쁘게 본 것도 잘 풀어 보면, 내 각(각진 관념)이 나쁘게 본 거지 그 사람은 나에게 나쁜 짓을 한 게 아니에요. 원리적으로 봤을 때, 나한테 무언가 잡아야 할 것이 있어서 그런 일이 있었던 것입니다. 지난 번에 나에게 아주 못된 짓을 했다고 해도, 몇 년 또는 몇 달 후에 다시 만날 때는 오늘 이야기를 해 보고, 오늘 사람으로서 내일은 어떻게 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오늘 내가 대화를 해보니까 어떤가?’ 여기서부터 판단을 해야지 과거의 것을 여기에다가 겹지 마십시오. 그렇게 되면, 내가 상대를 볼 수가 없고 느낄 수가 없어요. 관념에 잡혀있어 그 이상 내 마음이 열리지 않기 때문에, 상대를 편하게 해 줄 수도 없고, 깨끗하게 대할 수도 없습니다. 그 과정에서는 내 에너지가 스스로 멈춘 상태가 되어서 기운이 좋아지지 않습니다. 내 기운이 맑아지지가 않아요. 그래서 오늘 사람을 만날 때는 진심으로 대하고, 오늘의 사람으로 봐야 합니다.”

0022강 어제 정보로 오늘 사람을 대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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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만나는 이유는 에너지를 받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가 사람을 만나는 이유는 자기의 에너지가 부족하니까 다른 사람의 에너지를 받기 위해서 만나는 것입니다. 사람이 내 앞에 오는 것도 자신의 에너지를 나에게 전달을 하기 위해서 오는 것입니다. 최고로 깨끗하고 맑은 에너지는 바로 사람을 통해서 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대자연에서 주는 에너지는 30% 밖에 없어요. 사람으로부터 70% 에너지를 공급 받는 겁니다. 그렇게 공급을 받았을 때, 고여있던 탁한 에너지가 순환이 되고, 정체하고 있던 각(각진 생각과 관념)도 순환이 되면서, 나한테 모자라는 에너지를 공급 받아 더 나은 힘을 쓸 수 있게 됩니다. 그런 것을 우리가 모르다가 보니까, 상대의 힘을 못 쓰는 겁니다.

상대가 이야기를 할 때, 내가 마음을 열고 받아들이면 내 기운이 올라갑니다. 탁한 말을 해도 내가 고맙게 받아들이면, 내 안에 들어와서 맑은 기운으로 바뀝니다. 탁한 것은 기운이 무거워요. 무거우니까 에너지가 더 많겠지요. 이것이 정화되면 엄청난 에너지로 바뀝니다. 탁한 기운을 사랑의 마음으로 받아 정화시키니까, 내 기운이 상승하여 상대에게도 좋은 기운으로 되돌려줄 수 있고, 다른 사람들한테도 나눠줄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순환을 시키는 것이 관세음보살이 하는 일이에요. 맑은 기운만 받는다면, 그 기운은 작습니다. 탁한 것은 뭉쳐있는 기운이기 때문에 기운이 커요. 이것을 순환시켜 쓸 수 있다면, 나는 큰 힘을 쓰게 됩니다. 사람은 중요합니다. 내 앞에 사람이 있다면, 나는 엄청난 재산을 가진 겁니다.”

0022강 어제 정보로 오늘 사람을 대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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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친 사람과 사기 당한 사람

“사기를 친 사람하고 당한 사람하고 누가 더 마음이 아파요? 당한 사람이 아프지요. (내가 아프다는 것은 나한테 무언가 잘못이 있기 때문에 아픈 것입니다. 잘못이 없는데 아픈 법칙은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공부하기 전까지는 사기 친 사람을 미워했지요? 사기 친 사람은 나를 일깨우려고 사기를 친 것입니다. 내가 지금 일깨워지지 않으면, 더욱 힘든 사람이 돼요. 그래서 때에 딱 맞게 와서 그런 사기를 치는 겁니다. 이건 사자가 왔다는 얘기입니다. 그 사람이 나한테 사기를 쳤는데, ‘내가 모자랐구나! 이것을 일깨워주려고 하는구나. 내가 조금 어렵기는 해도, 참 고맙다. 내가 다시 시작을 하마.’ 하면서 힘을 받아요. 그 사람을 미워하지 않고 고마운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내 일을 찾아서 열심히 일하면, 잃어버린 것은 금방 회복돼요. 여기에서 지혜가 나오거든요. 그래서 이 일은 진행이 되고, 잃어버린 것은 금방 복구가 됩니다. 그 사람이 얼마나 고마운지 알고, 이제 내가 성장을 합니다. 그러고 나니까, 이제 사기 치러 오지 않지요. 왜? 이제 바르게 가고 있으니까 올 이유가 없어서 안 오는 거예요.

하지만, 사기쳤다고 그 사람을 막 미워하고 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미워하는 동안 이쪽을 못 보고 있으니까, 여기서 질량을 못 올립니다. 저것을 미워하다가 보니까, 이쪽 생각을 못 해요. 좋은 기회가 내 앞에 다 와 있는데도, 이것이 안 보이는 겁니다. 그렇게 계속 미워하고 있으니까, 이제 당신한테 조금 남은 것마저 뺐으려고 누군가 또 사기 치러옵니다. 사기친 사람을 미워하는 것이 잘못된 판단이기 때문입니다. 전에 나한테 욕하고 나쁜 짓을 한 것은, 나를 일깨우기 위해 사자역할을 했던 것입니다. 그것이 인식된다면, 예전에 미웠던 사람을 이제 미워하면 안 된다는 것도 생각할 줄 알아야 합니다. 환경이 나를 아주 괴롭게 하는 것은 내가 무언가를 잡아야 할 것이 있어서 그런 겁니다. 지금은 조금 괴롭겠지만, 다시 얼른 추스려서, ‘내가 이런 괴로움을 당할 때는 무언가 이유가 있지 않겠느냐? 내 삶에 버릇이 잘못되었든, 무언가 있지 않겠는가?’ 이런 걸 얼른 돌이켜보면서 들어가면, 이유를 발견합니다. 그것을 고마워할 줄 알고 그렇게 다시 일을 추진하니, 이제 일들이 잘되고, 나에게 어려운 환경이 더 이상 주어지지 않고, 더 좋은 인연들이 오고, 내 버릇은 고쳐지게 됩니다.

우리가 잘 살고 못 사는 것은 자기자신한테 달려 있습니다. 남에게 있는 게 아니에요. 당신에게 기회를 다 주었는데, 당신이 지금 그것을 처리를 못하는 거예요. 다른 사람을 이용하려고 해서도 안 되고, 상대에게 화를 내서도 안됩니다. 내가 상대에게 화낼 수 있는 자격은 주지 않았어요. 대자연은 상대가 나를 욕할 수 있는 자격은 주었어도, 내가 상대를 미워할 수 있는 자격은 주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한테 욕한 사람은 잘되는데, 그것을 미워하는 나는 안되는 겁니다. 그것을 달게 받아 먹어버리면, 나도 잘된다는 것입니다.”

0022강 어제 정보로 오늘 사람을 대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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